우즈벡 당국은 러시아 소유의 이동통신회사 면허 중지기간을 3개월 더 연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부 관계자는 MTS-Uzbekistan은 여러가지 “기술 위반들”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우즈벡 당국은 7월 17일 러시아의 가장 큰 이동통신사의 우즈벡 자회사인 이 회사의 면허를 중지시켰다.
이러한 우즈벡 당국의 움직임은 우즈베키스탄의 신용카드 지불 시스템 뿐만 아니라 수 백만의 휴대폰 사용자에게 영향을 끼쳤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 달 MTS-Uzbekistan의 매니저들이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이유로 비난했으며, 이 회사가 휴대전화 송신탑을 적절한 허가 없이 사용해 왔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의 보고서에 따르면, 우즈벡 검찰은 이 회사 관계자들에게 사기죄를 저지른 형사 사건에 대한 정보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출처: Radio Free Europe/ Radio Liberty
작성일 : 2012. 0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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