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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ICAS HUFS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면화, 기계로 수확




 우즈베키스탄 수상 샤브캇 미르지야예프(Shavkat Mirziyayev)는  수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 9회 ‘국제 우즈베키스탄 면화 산업 박람회(international Uzbek Cotton and Textile Fair)’ 개회식에서 앞으로 대다수의 면화를 기계를 통해 수확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이번 년도에 목화의 기계 수확 비율이 증가 했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 3,000대 이상의 면화 수확 기계를 농민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타슈켄트 트랙터 플랜트(Tashkent Tractor Plant)사에서 더 많은 면화 수확 기계를 생산하고 있으며 기계의 품질을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 하고 있다. 또한 최신 기술을 사용하는 여섯 개의 새로운 기계들을 테스트 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2016년부터 면화의 80~90%를 기계로 수확하려고 계획 중이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은 사람의 손에 의해 대다수의 목화를 재배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목화수확 강제노동과 아동노동은 전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정부 노동 착취 사례로 알려져 있다. 매년 아동이 목화를 수확하는 사진이나 이에 대한 독립인권모니터단체의 보고서가 수면 위로 떠오름에도 불구하고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아동노동의 존재를 단호하게 부정하고 있다.그대신 정부는 이것이 허용된 형태의 아동노동이며, 아이들이 가끔 다른 가족구성원들과 함께 일할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목화수확에 노동력을 강제로 동원하는 행위를 부정하는 건 물론, 오히려 비정부단체들이 우즈베키스탄 목화수출산업을 침해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작성일 : 2013.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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