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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베이징서 중국과 외무 장관 회담 가져

작성자 사진: ICAS HUFSICAS HUFS



 2014년 7월 11일, 우즈베키스탄과 중국은 제 12차 외무 장관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는 작년 9월에 열린 정상 회담의 합의 이행과 관련하여 정치, 무역경제, 투자, 문화인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현황과 향후 발전에 대해 논했다.

 

 양국 장관은 우즈베키스탄과 중국 간 역동적인 관계 발전에 대한 만족을 표명했다. 이와 관련하여, 우즈베키스탄 외무 장관은 양국 간 무역총액이 매년 55%씩 꾸준히 상승하여 5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국은 우즈베키스탄의 앙그렌-팝 간 철로가 통과하는 19km 길이의 터널 공사를 진행하여 우즈베키스탄 역내 운송망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양국은 여러 지역에서 합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지자흐(Jizzakh)특별산업단지가 대표적인 예이다. 양국은 또한, 과학 연구소, 교육 시설, 문화예술 기관 간의 직접 교류의 수립과 발전에도 관심을 표명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양자 협정 관련 실무 접촉과 관련한 준비 과정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고, 국제 및 역내 현안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뿐만 아니라 우즈베키스탄-중국 정부간안보협력위원회 산하 소위원회의 회의도 진행됐다.

 

출처 : uzdaily.com



작성일 : 2014. 0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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