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사이도바 갈리나(Saidova Galina) 경제부 장관은 지난달 25일 불가리아 보이다르 루카르스키(Bojidar Loukarsky) 경제부 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우즈베키스탄 측은 중소기업 발전, 사회 기반 시설, 경제 다각화 등과 관련된 국가 경제 개발 및 프로그램에 대해 언급하였다.
특히 자국에서 진행된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던 불가리아의 프리스타 오일(Prista Oil)사와의 긍정적인 협력 경험을 강조하였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섬유, 신발, 식품, 의약품 등과 관련한 불가리아 기업과의 협력 확대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였다.
불가리아 보이다르 루카르스키 경제부 장관은 양국이 서로 돈독한 관계를 이루고, 상호이익을 위한 모든 분야에서의 협력 발전에 주목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그는 또한 양국 정부 간 경제 위원회와 과학 기술 협력 및 비즈니스 포럼이 양자관계를 더욱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출처 : uzdaily.com
작성일 : 2016. 02. 27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