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간지 에코 뉴스(Eco news)는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와 한국의 폐기물 전문 처리 기업 디 센터 (D center)가 만나 폐기물 처리를 통한 재활용 방안에 관한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명 이상의 자문의원, 한국의 폐기물 처리 전문가, 70명 이상의 우즈베키스탄 관계 정부 부처 인물들, 마흐수스 트랜스(Mahsus Trans) 대표, 타슈켄트 내 메탈 및 기타 물질 생산 공장 대표 등이 참여한 이번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생산 폐기물 처리에 대한 재활용 방안과 우즈베키스탄 가공 산업의 국내외 경쟁력, 환경 보호에 관한 개선책 등을 토의 했으며, 폐기물 관리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방법에 관해 실무자들에게 조언을 하기도 했다.
본 세미나는 폐기물 처리를 통한 재활용 방안에 관심이 많은 기업 및 소규모 공장 대표들을 중심으로 개최되었으며, 우즈벡 상공회의소 의장 알리세르 샤이호브(Alisher Shaihov)는 과거에는 해외기업들이 폐기물을 구입한다는 소리가 도저히 믿기지 않았지만, 이제는 그것이 합당한 선택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본 세미나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은 앞으로 폐기물 처리 재활용을 통해 경제수익과 환경문제 동시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미나 이후, 우즈베키스탄 상공 회의소와 디 센터는 폐기물 관리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고, 조직 협력을 도모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출처:uzdaily.com
작성일 : 2013. 0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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