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카쉬카다르야(Kashkadarya) 지역에 5500만 달러 규모의 섬유 복합단지인 LT 섬유 인터내셔널 건설이 시작되었다.
섬유 복합 단지의 기공식이 카르쉬(Karshi)지구 파이조보드(Fayzobod)단지에서 개최되었다.
이 공장은 2016년 11월에 가동될 예정이며, 2017년 1분기 20,000톤 상당의 목화 섬유와 15,000톤 상당의 면직사와 혼합사 생산 능력을 갖출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카쉬카다르야 지역 카르쉬 지구에 현대적 섬유 생산능력을 갖춘 기구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2014년 10월에 이와 관련된 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를 위해 정부는 외교경제부, 우즈베키스탄 무역투자부와 LT 섬유 기업(네덜란드)간의 투자 계획을 승인하였다.
이와 더불어 유럽계 기업은 2015년에서 2016년간 5500만 달러 상당의 섬유제품 생산투자에 착수하였으며 고도의 현대 기술을 갖춘 에너지 절약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섬유 장비 유지를 위한 특화된 서비스 센터를 구성할 예정이다.
LT 섬유 기업은 또한 면직물과 혼합직물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550만 달러 규모의 자산을 투자할 예정이다.
출처: uzdaily.com
작성일 : 2015. 08.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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