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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인하대학교 분교 설립예정

작성자 사진: ICAS HUFSICAS HUFS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인하대학교 분교가 설립될 예정이다. 이슬람 카리모프(Islam Karimo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2014년 3월 24일 타슈켄트에 인하대학교를 설립하는 계획안을 승인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국제적 수준의 숙련된 전문가를 양성하고 또한 외국 고등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타슈켄트에 인하대학교 설립을 추진했다.

 

인하대학교에서는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2개학과 위주로 커리큘럼이 진행될 것이고 모든 교육은 영어로 진행되며 교수진은 한국 인하대학교에서 파견되는 교수들과 현지 전문가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동 대학은 컴퓨터 공학을 비롯하여 소프트웨어 공학 및 컴퓨터 네트워크 공학 등의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인하대학교 분교가 생기게 될 자리는 수도 타슈켄트 중심가에서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베루니 동방학 연구소와 역사 연구소 등 주변 총 4개 건물이다.

 

인하대학교는 2014년 10월 1일 첫 학기를 맞이할 예정이며 동 대학 졸업생들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승인한 한국 인하대학교 졸업장을 받게 된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에는 싱가포르 경영 대학교, 영국 웨스트민스터 대학교, 이탈리아 토리노 폴릭텍 대학교, 러시아 구브킨 석유가스 대학교, 모스크바 주립대학교,  플레하노프 경제대학교 등 6개의 외국 대학 분교가 있다. 타슈켄트에 인하대학교 분교가 설립되면 우즈베키스탄에 있는 7번째 외국 대학 분교가 된다.

 

※ 타슈켄트 인하대학교 활동의 주요 방향

 

- 소프트웨어 개발, 정보 시스템, 컴퓨터 네트워크 관리 부문에서 국제적 수준의 정보통신기술 전문가 양성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선진 외국 경험을 통한 우즈베키스탄 고등 교육 시스템 발전, 건전한 경쟁 환경 구축, 정보교과 교육 환경 개방

 

-과학연구 및 교육 기관, 소프트웨어 생산자와 소비자, 기타 다른 산업 등과의 친밀한 협력관계 구축


출처 : uzdaily.com



작성일 : 2014. 0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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