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네프테가즈(Uzbekneftegaz) 측은 2017년에서 2019년까지 카쉬다르요(Qashqadaryo) 지역에 위치한 슈르탄(Shurtan) 가스-화학 복합단지의 폴리에틸렌 생산력을 연간 75,000톤까지 늘리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즈벡네프테가즈 관계자 측은 “현재 슈르탄 복합단지의 연간 폴리에틸렌 생산력은 125,000톤이며, 프로젝트가 끝나는 2019년에는 생산력이 200,000톤까지 증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프로젝트에 총 4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우즈베키스탄 재건 기금 및 국제 금융기관으로부터 총 3억 5천만 달러 차관을 도입할 예정이며, 나머지 비용은 우즈벡네프테가즈 자체 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슈르탄 복합단지 프로젝트는 우스튜르트(Ustyurt) 가스-화학 단지 건설에 참여했던 한국 GS 건설이 수행할 계획이다.
출처 : en.trend.az
작성일 : 2017. 04.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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