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최초의 스마트폰 브랜드 UZTE는 브랜드 출범과 함께 시르다리야(Syrdarya) 지역에 위치한 공장을 통해 2013년 5월부터 스마트폰 생산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최초 생산 목표는 약 10,000대 이며, 이후 연간 약 50만대 생산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밝혔고, 저렴한 가격 및 듀얼 코어, 1GHz 프로세서, 512MB RAM, 2 GB ROM의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HD 비디오, 자동 얼굴 인식, 파노라마 촬영 및 3D게임 등의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돌비 프로 음향 시스템을 채택해 깨끗한 음질을 지원하며, 페이스 북, 오드노크라싸니키(Odnoklassniki -CIS권 소셜 네트워크), 트위터 등과 같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지원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 되는 제품은 최상위 모델 GRAND-X, 보급형 모델 GRAND-V, 저가형 모델 GRAND-M이며, 다양한 USIM 카드에 최적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두가지 형태의 USIM 슬롯을 갖추고 있는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ZTE는 약 160여개국 이상의 나라에 진출한 중국 2G, 3G, 4G 단말기 생산 업체이며, 모바일 산업 및 모바일 통합 터미널 서비스를 지원하는 유망한 모바일 기업 중 하나이다.
출처 : uzdaily.com
작성일 : 2013. 0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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