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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아제르바이잔 공동 투자 펀드 설립

작성자 사진: ICAS HUFSICAS HUFS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일함 알리예프(Ilhom Aliyev)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이 양국 대표단이 참여한 가운데 6월 21일 확대회담을 가졌다. 해당 사실은 대통령 언론 서비스를 통해 보도되었다.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대통령은 회담에서 양국 간의 높은 수준의 상호 이익 협력 및 우호 관계의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과 아제르바이잔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새롭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확장하고 강화해야 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양국 경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존의 잠재적인 협력 가능성을 활용할 필요가 있음을 특별히 강조했다. 특히 상호 무역과 생산 협력 확대 및 기계 공학, 전기 공학, 섬유, 와인 제조, 식품, 건설, 석유 및 가스, 가스 화학, 제약, 농업과 그 외 기타 여러 분야에 대한 프로젝트를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 양국은 유망한 협력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홍보하기 위해 공동 투자 펀드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국은 제 3국으로의 제품 수출을 위해 주요 영토 내 경제자유구역에서의 공동 프로젝트 실행의 중요성에 주목했다. 바쿠-트빌리시-카르스(Boku–Tbilisi—Qars) 철도를 포함한 교통 통신 시스템을 이용한 해당 지역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가 합의되었다. 이에 따라 양국 간 무역과 상품 수송 과정에서의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해 교통부 장관이 이끄는 특별 실무단이 설립될 것으로 보인다.

 

장관들은 실크 클러스터 조성, 면화사업 추진과 더불어 혁신적 개발을 도입하기 위해 로드맵을 조정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양측은 가까운 장래에 양국 수도와 대도시들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올해 타슈켄트에서 첫 번째 지역 포럼과 산업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전시회를 열 것을 제안했다. 또한, 관광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가 양국 간의 비즈니스 및 인도주의적 관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통령들은 특별 프로그램을 채택하고 공동 관광 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이번 회담에서는 문화영화의 날 개최 및 대학·학계·스포츠·청소년 단체간의 유대 강화 등 문화 및 인도적 유대관계 강화에 관한 다수의 합의가 함께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작성일 : 2022. 0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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