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과 아제르바이잔이 공동 투자 펀드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잠시드 호자예프(Jamshid Xo‘jayev) 우즈베키스탄 부총리가 우즈베키스탄을 실무수행 차 방문 중인 미카일 자바로프(Mikail Jabborov) 아제르바이잔 경제장관과 회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사국들은 석유·가스 및 화학공업, 섬유, 농업 분야에서 5억 달러 이상 규모의 87개 공동사업과 무역협정을 시기적절한 때에 높은 수준으로 이행하기 위해 노력했다.
대화에서 양측은 우즈베키스탄-아제르바이잔 투자펀드 설립을 위한 이니셔티브를 지속할 의사가 있음을 확인했으며, 이와 관련하여 단기간에 활동을 정리할 로드맵을 구성해 관련 정부 간 합의서 개발에 착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논의에서는 국제자동차 운송에 관한 정부간 협정에 대해 실질적 채택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써 협정의 유대를 강화할 전망도 제시됐다.
양측은 올해 11월 타슈켄트에서 국가물품 전시회 개최를 목표로 지역간 협력 확대 전망을 논의하면서 우즈베키스탄과 아제르바이잔 지역 첫 포럼을 높은 수준으로 개최하였다. 포럼을 준비하기 위해 지역 간 협력 발전을 위한 투자 프로젝트 패키지와 구체적인 제안이 개발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22. 08.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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