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엘요르 가니예프(Elyor Ganiev) 통상부 장관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개최된 SCO summit(상하이 협력기구 정상회담)에서 아프가니스탄과의 무역 규모를 10억 달러까지 증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니예프 장관은 우즈베키스탄-아프가니스탄 각 국 대통령은 최대 30만 톤(Ton) 규모의 비료, 농기구 및 농작물을 매년 공급하기로 합의하였다.
우즈베키스탄 샤브캇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대통령과 아프가니스탄 아쉬라프 가니(Ashraf Ghani) 대통령은 마자르(Mazar)-헤랏(Herat)을 연결하는 철도 건설이 신속히 시작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설될 철도는 아프가니스탄 북서부 지역의 주요 운송 통로가 될 것이다.
가니예프 장관은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아프가니스탄 측과 운송 분야와 관련한 협상 문건을 작성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양국의 운송분야 협력을 통해 무역 규모도 증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uzdaily.com
작성일 : 2017. 06. 13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