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된 국제 관광 포럼에서 아지즈 압두하키모프 우즈베키스탄 생태환경보호 기후변화부 장관과 에자톨라 자르가미 이란 관광부 장관이 회담하였다. 양측은 회담에서 양국 간 협력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특히 비자 제도 폐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자르가미 장관은 부하라를 방문하였을 때 양국이 얼마나 가까운지 느낄 수 있었다면서 우즈베키스탄 관광객들의 이란 방문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란의 해외 여행객들도 우즈베키스탄을 우선 순위에 두고 방문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자르가미 장관은 양국 간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육로 여행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한편 우즈베키스탄과 이란은 작년 10월부터 양국 간 비즈니스, 학술계, 관광 단체 관계자들을 위하여 단순화된 비자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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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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