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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ICAS HUFS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이란, 타지키스탄, 러시아와 정상 회담 가져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2014년 9월 11일 타지키스탄 두샨베 시에서 이란, 타지키스탄,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우즈베키스탄 국가 정보부가 이에 대해 보도했다. 카리모프 대통령은 제14회 상하이협력기구(SCO) 국가 정상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타지키스탄을 방문했다.

 

먼저, 우즈베키스탄과 이란의 양국 정상은 무역 경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 관계의 발전을 논의했다. 특히, 전망 있는 협력 분야로서 운송 및 통신 분야를 강조했다. 2011년에는 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이란-오만 간 철도 건설 프로젝트에 관한 협정서가 체결된 바 있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한 중앙아시아와 중동 국가들 간 무역 경제 분야의 협력 심화가 예상된다.

 

또한, 우즈베키스탄과 타지키스탄의 양국 정상은 아프가니스탄의 분쟁과 같은 지역 현안 이슈와 양자 관계를 논의했다.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은 상하이협력기구의 국제적 위신과 효력 상승을 위한 우즈베키스탄의 노력을 강조했다. 양국 정상은 역사적, 전통적 우호 관계의 심화 발전을 통한 이익 증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양국 정상은 2000년에 조인된 양국의 영속적 우호 관계에 관한 협약에 기반하여 양국 관계 발전의 난관을 극복할 것을 확신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의 양국 정상은 정기적인 양자 회담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카리모프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즈베키스탄의 전략적 파트너임을 재차 강조했다. 2013년,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 간 무역 총액은 70억 달러를 상회했다. 현재, 200개 이상의 정부 및 부처 간 협정이 양국 협력 발전의 기반이 되고 있다.

 

 

출처 : en.trend.az



작성일 : 2014. 0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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