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이슬람 문명 센터, 세계 최대 박물관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 등재
- ICAS HUFS
- 4월 16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4월 22일
2026.04.14
[Oʻzbekiston Islom sivilizatsiyasi markazi eng yirik muzey sifatida Ginnesning rekordlar kitobiga kirdi]

우즈베키스탄의 이슬람 문명 센터가 이슬람 문명을 주제로 한 세계 최대 규모의 박물관으로 공식 인정받아 4월 13일 기네스 세계 기록(Guinness World Records)에 등재됐다.
이번 인증은 기네스 세계 기록 심사위원 셰이다 수바시 게미지(Şeyda Subaşı Gemici)가 프로젝트 건축가와 디자이너, 센터 학술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참석한 행사에서 확인됐다. 이번 등재는 우즈베키스탄이 자국의 역사적 서사를 제시하고 국제적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문화 인프라에 꾸준히 투자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게미지 심사위원은 이 박물관의 모든 공간과 전시물이 고유한 특성과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평가 과정은 정해진 절차를 엄격히 따랐고 모든 전시물은 이슬람 고고학·예술·과학 분야 전문가들에 의해 기록·검증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 프로젝트의 규모와 깊이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고 덧붙였다.
이 센터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대통령의 주도로 2017년에 착공돼 2026년 3월 17일에 완공된 대규모 과학·교육·박물관 복합 단지이다. 연구, 문화유산, 현대 기술을 결합한 플랫폼으로 구상된 이 시설은 이슬람 문명의 역사와 기여를 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석 건축가 압두카호르 투르디예프(Abduqahhor Turdiyev)는 이 센터가 우즈베키스탄의 역사적·문화적 유산을 반영하고 있다며, 우즈베키스탄이 점차 세계 문화 교류에서 적극적인 참여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복합 단지는 현지인과 해외 관광객을 포함해 매일 최대 5,000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역 내 주요 문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센터 관장 피르다우스 압두할리코프(Firdavs Abduxoliqov)는 이번 수상이 수백 명의 전문가들이 수년간 기울인 노력에 대한 인정이라고 평가하며, 센터의 최우선 목표는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유산을 보존·홍보하는 동시에 과학 및 교육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번역: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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