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지난 10월 2일 안그렌(Angren) 경제특구 투자 협력 개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는 안그렌 경제특구가 신상품 개발, 원자재 공정 그리고 과학성능을 겸비한 상품 개발에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안그렌 경제특구 관계부서측은 언급했다.
그동안 안그렌 경제특구 16개 분야 사업에 관련하여 2억 2,500만 달러가 투자되었고, 그 중 8개 분야에 1억 6,300만 달러 상당의 프로젝트가 완료된 결과, 약 84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구체적으로 안그렌 경제특구 내 외국계기업인 안그렌 샤카르(Angren Shakar)는 하루 1,000톤 가량의 설탕을 생산중이며, 안그렌 쿠부르 자보드(Angren Quvur Zavodi)는 동파이프, ELG-NUR은 에너지 절약형 램프를 생산중이다.
회의에서 정부는 안그렌 경제특구와 관련 외국인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 증가, 외국인 직접 투자 및 외국계 기업의 투자 유치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안그렌 경제특구는 2012년 4월 13일 대통령령에 따라 타슈켄트 지역에 지정되었으며, 향후 30년간 운영될 계획이다.
출처 : uzdaily.com
작성일 : 2014. 10.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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