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CBU)이 2015년 1월 1일부터 리파이낸싱 비율(이하 재융자율)을 10%에서 9%로 하향 조정하기로 결정하였다.
중앙은행 측은 이와 같은 재융자율 인하에 대하여 2015년 기대인플레이션 수준(5.5-6.5%)과 경제성장률(8%)을 반영하였으며, 실질 경제부분에 대한 투자활동 증가 촉진을 위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은 2000년부터 금융시장의 수요, 공급과 인플레이션 수준을 반영하여 재융자율을 유동적으로 조정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재융자율을 12%로 유지해오다가, 2014년 1월 1일에 재융자율을 12%에서 10%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2014년 3분기까지 우즈베키스탄 은행 총자산은 전년대비 11.4% 증가한 48조 9,000억 숨이었고, 총 대출자산은 14.3% 증가한 30조 3,000억 숨, 예금은 1% 증가한 26조 8,000억 숨을 기록했으며, 총자본은 1.5% 증가한 6조 6,000억 숨을 기록했다.
현재 우즈베키스탄 내 상업은행은 국영은행 3개, 외국 투자은행 4개, 주식은행 11개, 개인은행(Private Bank) 10개로 총 27개가 운영 중이다.
출처 : uzdaily.com
작성일 : 2015. 01.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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