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철도청은 타쉬켄트 유누사바드(Yunusabad)선 및 세르겔리(Sergeli)구 공중열차 건설을 포함하여 지하철 관련 모든 업무를 위탁받아 총 2.7km의 샤흐리스탄(Shahristan)과 투르키스탄(Turkistan) 역을 잇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터널 현대화 작업과 타쉬켄트 세르겔리 구 공중열차가 건설되고 있으며, 아마자르(Almazar) 역부터 종착역까지 총 6개 역이 신설될 예정이며, 총 7.1km 거리이다.
건설 총 책임자 수낫 주마바예프(Sunnat Jumabaev)는 “이번 건설 프로젝트는 4년 이내로 완료할 계획이며, 새 지하철 종착역은 스푸트니크 구에 지어질 예정이다. 엘리베이터와 지하철 대기구역이 신설될 계획이며, 모든 건설 자재는 현지에서 조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중앙아시아 첫 지하철인 칠란자르(Chilanzar) 선은 1977년 타쉬켄트에 건설되었으며, 9개 역이 운행 중이며, 총 12.2km 거리이다. 유누사바드 선은 2001년 9월에 개시되었으며, 총 6개 역으로 7,6km 규모이다.
출처 : uzdaily.com
작성일 : 2016. 11.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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