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과 타지키스탄이 양 국가 간 다각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문서에 서명했다.
해당 최고위급 회담의 마지막 순서에서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에모말리 라흐몬(Imomali Rahmon) 타지키스탄 대통령이 역사적 의미가 있는 영원한 우정과 동맹 강화에 관한 선언문에 서명하였으며, 이를 교환하는 것으로 회담을 마쳤다.
이 외에도 정부, 부처, 기관 차원에서 다각적인 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 간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11개 문서에 대한 서명이 이루어졌다.
해당 문서는 산업 분야의 협력 강화 및 확대를 위한 로드맵 작성, 문화부 간 2022~2023년 문화예술 분야 협력에 관한 협정 체결과 더불어 우즈베키스탄 지작(Jizzax) 지역과 타지키스탄 수그드(So‘g‘d) 지역 간 협력 발전을 위한 로드맵 작성, 환경보호 및 합리적인 수자원 이용에 관한 협력 각서, 실크로드 협력 각서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작성일 : 2022. 06.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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