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6일,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3국간 외무장관 회담이 열렸다. 회담은 화상 회의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바흐티요르 사이도프 우즈베키스탄 외무장관, 시로짓딘 무흐릿딘 타지키스탄 외무장관, 라시드 메레도프 투르크메니스탄 외무장관이 참석하였다.
각국 장관들은 오는 8월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시가바트에서 열릴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3국 정상회담 준비 및 개최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특히 지역 협력에 초점을 맞추어 정상회담 프로그램 일정, 의제 및 최종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한편 3국 정상은 지난 19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제1차 중앙아시아-걸프협력회의 정상회담에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지난 21일에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의 합의에 따라 우즈베키스탄 정부 대표단이 타지키스탄을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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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 0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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