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사르도르 우무르자코프(Sardor Umurzakov)부총리 겸 투자대외무역부장관과 투르크메니스탄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Serdar Berdimuhamedov) 내각회의 부회장은 회담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의 교역액을 가까운 시일내에 10억 달러로 늘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투르크멘바시 도시 회의에서 양측은 무역-경제, 투자, 운송 및 물류, 문화-인도적 영역에서 양국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다각적인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우선순위를 지정했으며, 양자무역 발전을 위해 기존 관세와 비관세 장벽을 순차적으로 완화하고 양국 시장에 각국의 생산품 수출입을 간소화하는 등 공동 노력에 합의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의 국경 무역지대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농업 및 가전 제품, 식품, 건축 자재, 석유 화학 제품의 상호 공급을 통해 양국의 무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우즈베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의 국경 무역 지대는 작년 5월 우즈베키스탄 우무르자코프와 투자대외무역부장관과 투르크메니스탄 라시드 메레도프(Rashid Meredov) 부총리 겸 외교부장관과의 화상회의에서 발표된 바 있다.
작성일 : 2021. 08.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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