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9일, 투자 및 대외 무역 관련 부처 장관인 사르도르 우무르자코프(Sardor Umurzakov)의 지도하에 외무부 장관과 유럽 재외공관 장관들이 참석한 회의가 진행되었다. 회의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조정된 대외 경제 정책의 이행, 경제 협력 강화 및 공동 계획 시행에 있어 기관들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긴급 과제들이 논의 되었다.
또한, 회의에서는 새로운 파트너 쉽에 대한 기회에 있어서의 외국인 및 국내 기업가의 활동 관련 심층 분석을 염두에 둔 상태에서의 해외 투자자 및 거래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방법과, 지침 및 지역 프로그램에 포함된 유망 프로젝트들의 목록에 대한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더해, 국내 수출업체에 대한 지원이 강화 될 것임이 회의에서 언급 되었다. 산업 부서 및 협회와 협력하여, 각 개별 국가의 능력 및 세부 사항들을 고려한 상태에서 해당 국가들이 국내 시장 진입 관련 사항들이 개발 될 것이다.
재외공관 책임자들에게는 기존 관세 및 비관세 무역 장벽 제거를 위한 제안서 개발에 주의를 기울여야함이 권고되었다. 관세 관련 장벽의 제거를 통해, 주요 거래 파트너와의 거래량이 증가할 것이며 우즈베키스탄의 국제 무역 참여의 증가도 보장될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투자 및 대외 무역 관련 부처 장관은 운송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 또한 권고했다. 이와 관련하여, 합동 운송 및 물류 기업, 물류 센터 및 항만 인프라 구축과 화물 운송 조직 관련 외국 항공사 유치를 위한 사항들을 검토 중에 있다.
이 밖에도 회의에서는 우즈베키스탄과 유럽 연합(SRPS)간의 파트너십 및 협력 강화 관련 협약의 서명을 가속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제가 발표되었다. 이는 우즈베키스탄이 세계 무역기구(WTO)에 가입하는 절차와 벨라루스가 GSP(일반특혜관세제도)에 있어 수혜를 얻는 절차를 강화시킨다.
위의 분야에서의 업무의 효과는, 우즈베키스탄 재외공관에 대한 정기적인 보고서를 토대로 투자 및 대외 무역 관련 부처와 외무부의 지도부에 의해 분석 될 것이다.
작성일 : 2020. 0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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