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한국 재계 간 협력 교환 프로그램과 관련한 회담이 타쉬켄트에서 개최되었다.
협력 교환 프로그램은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가 계획 및 조직하였으며, 한국 대표단은 자동차 부품 생산 분야에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상공회의소 측은 밝혔다.
회담은 우즈베키스탄과 한국 기업 간 무역 관계 수립을 목표로 하며, 회담 동안 양측은 우즈베키스탄 자동차 부품 생산과 관련한 한국과의 합작 투자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양측은 또한 양국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해서도 토의하였다.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와 한국 산업단지공단(KICOX)은 협력 협약을 최종적으로 서명하였다.
우즈베키스탄-한국 간 상호 교역은 2015년 기준 약 17억 달러 규모이며, 그 중 대 한국 수입량은 15억 5800만 달러이며, 대 한국 수출량은 1억 5천만 달러를 차지하고 있다.
2016년 상반기 기준, 상호 무역 규모는 5억 8000만 달러이며, 우즈베키스탄의 대 한국 수출액은 1억 3000만 달러를, 대 한국 수입액은 4억 4천만 달러에 달했다. 또한 현재 우즈베키스탄 경제에 대한 한국의 투자규모는 70억 달러를 넘는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에는 449개의 기업이 해외 자본 투자를 받아 운영 중이며, 72개의 한국 기업이 지사를 설립하였다. 한국은 현재 석유 및 가스, 화학, 광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기업을 운영 중이다.
출처 : uzdaily.com
작성일 : 2016.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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