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의 무역 및 경제협력을 위한 정부 간 협력 위원회 회의가 타슈켄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이욱헌 주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 및 투자, 무역부에서 진행되었다.
회담에서 양측은 양국의 무역, 경제협력, 투자, 재정분야에 대한 확대방안을 논의하였고 특히, 석유화학, 화학, 공학기술, 전기, 제약, 섬유 등의 다양한 경제 분야에 대한 유망한 투자의 구체화 방안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양측은 회의에서 양국 간 무역 및 경제협력에 관한 정부 간 위원회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국 기업들과 공동으로 실행된 주요 투자프로젝트에는 ‘우수트르트(Ustyurt) 지역 수르길(Surgil) 사업’이라고 불리는 화학플랜트(GCC: Gas Chemical Complex) 건설 프로젝트(39억US달러 규모), 사우트바이 텅스텐 광산개발 프로젝트(1억 5천만 US달러 규모), 타슈켄트 내 섬유단지 조성 프로젝트(7천만 US달러 규모)등이 있다.
출처 : Trend.az
작성일 : 2014. 0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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