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기준으로 우즈베키스탄에 등록된 법인(개인 농장 제외)의 수는 278,500개 이며, 이 중 257,800개(전체 법인의 약 92.6%)가 현재 실제 운영 중이라고 우즈베키스탄 통합국가사업등록처가 밝혔다.
가장 많이 등록된 법인 분야는 무역 및 식품 공급이었으며(전체 등록 법인의 27.5%), 다음으로 제조업(17.6%), 건설(9.0%), 농업 및 임업(8.2%)순이다.
전체 등록된 법인 및 기관 중 비 국영기업이 86%이었으며, 이 중 30.4%가 민간 기업, 1.8%가 외국 자본참여 기업, 53.8%가 기타 기업이었다.
2015년 한 해 동안 새로 등록된 기업 및 기관의 수는 27,900개로, 이 중 26,900개가 중소기업이었다. 이들 기업 중 상당수가 수도 타슈켄트에 근거지를 두고 있으며(총 등록된 기업의 25.5%), 타슈켄트 지역(9.9%), 페르가나 지역(8.4%), 사마르칸트 지역(7.6%)순이다.
새로 등록된 기업 및 기관의 부문 구성을 보면, 29.3%가 무역 및 식품 공급, 23.7%가 제조업, 10.8%가 건설 부문이었다,
해당 기간 중 23,700개의 기업 및 기관들이 해산되었으며, 이들 중 5,800개(전체 해산된 기관 중 24.4%)가 자진해서 해산하였다.
출처 : uzdaily.com
작성일 : 2016. 0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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