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정부가 2014년 1월부터 9월까지 104억 달러의 고정자본 투자액을 사용했으며, 전년 대비 12.3% 증가하였다고 우즈베키스탄 국가통계위원회가 전했다.
국가통계위원회에 따르면, 동 기간 고정자본 직접 투자 총액은 23조 8,310억 숨이며 이는 전년 대비 10.7% 증가하였다고 한다.
2014년 1월부터 9월 국내총생산(GDP)의 고정자본 투자비율은 23.8 %를 차지했고 2013년 동 기간 대비 0.5% 상승했다. 1조 4천7백억이 생산 산업, 8조 8천 6백10억이 비생산 산업에 쓰였다.
위원회에 따르면, 고정자본 투자의 57.1%가 기업, 19.9% 해외투자와 신용거래, 11% 은행대출, 11.9% 우즈베키스탄 부흥개발 기금을 포함한 예산 및 기타 부분에 사용되었다.
총 국가 예산의 5.2%가 고정자본 투자에 쓰였고 0.3%가 간척기금으로 사용되었으며, 공기업은 5조 2530억, 사기업은 18조 5,770억을 사용했다고 조사되었다.
공기업이 사용한 투자액 가운데 약 21.2%는 국가사업, 27.2%는 기업과 인적자원, 35.3%는 연방 신탁 기금으로 사용되었으며 13.3%는 해외투자와 대출에 사용되었다. 사기업이 쓴 투자액의 약 58.6%는 기업과 인적자원, 21.8%는 해외투자와 대출에 쓰였다.
해외투자 및 대출 분야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연료 에너지 분야 (63.3%)와 교통 및 통신 분야(20.3%)로 조사되었다.
출처 : uzdaily.com
작성일 : 2014. 12.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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