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정부는 4월 24일 개최된 내각 회의에서 1/4분기 GDP 성장률이 7.5%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우즈베키스탄 산업 생산은 7.9%, 농업 생산은 6.3% 증가하였고, 국가 흑자예산은 0.1%를 기록했으며 인플레이션 수치는 당초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밖에도 소비품 생산-11.2%, 소매업-15.2%, 서비스 분야-13.1%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고, GDP 대비 서비스업 비중은 52.9%를 차지하였다.
또 1/4분기에만 141,000여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졌으며, 이중 62.6%인 88,000개 이상은 농촌 지역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거시경제 안정 유지로 인해 2015년 경제성장률이 7%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GDP 성장률 또한 8% 이상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uzdaily.com
작성일 : 2015. 0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