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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1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속 타슈켄트에서 첫 실크로드 금융·기술 포럼 개최

  • 작성자 사진: ICAS HUFS
    ICAS HUFS
  • 6월 13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6월 17일

2026.06.13

[Silk Road Finance & Technology Forum: dunyo yetakchilari Toshkentda jamlanadi]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CBU)과 싱가포르 통화청이 설립한 비영리 기관인 글로벌 금융·기술 네트워크(GFTN)는 제1회 실크로드 금융·기술 포럼(Silk Road Finance & Technology Forum)의 출범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타슈켄트에서 개최되며, 중앙아시아 엑스포 우즈베키스탄(CAEx)과 이슬람 문명 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은 국가의 금융기술 부문 발전을 위한 여러 조치를 이행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2030년까지의 목표를 제시한 대통령령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은 10억 달러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 5,000명 이상의 전문 인력 양성, 200개 이상의 시장 참여자 라이선스 발급,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한 100개 스타트업 지원, 디지털 통화와 스테이블코인 시험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핀테크는 이러한 지역 전략의 핵심 요소다. 중앙아시아는 8,000만 명이 넘는 디지털 친화적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직 성장 초기 단계에 있는 몇 안 되는 시장 중 하나로 평가된다. 이러한 잠재력을 활용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은 규제 샌드박스 2.0(Regulatory Sandbox 2.0), QFinex Quantum Test Bed, 5,000만 달러 규모의 벤처캐피털 펀드를 개발하고 있다. 디지털 결제, 오픈뱅킹(Open Banking), 선구매 후결제(BNPL) 서비스, 사이버 보안 강화 등을 포괄하는 법·제도 체계도 구축 중이다.


제1회 포럼의 주제는 '알 자브르(Al-Jabr)'다. "흩어진 부분을 하나로 모은다"는 의미의 아랍어 개념으로, 현대 대수학의 어원이 된 단어다. 이 명칭은 현재 우즈베키스탄에 속한 호레즘 지역에서 태어난 9세기 수학자 알콰리즈미(Al-Khwarizmi)를 기리기 위해 선정됐다.


3일간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오픈뱅킹, 디지털 자산 및 스테이블코인, 국경 간 결제, 이슬람 금융, 혁신과 투자 등 다섯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디지털 결제 기업 안트 인터내셔널(Ant International)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타슈켄트를 GFTN의 국제 네트워크와 공식적으로 연결한다. 이 네트워크에는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Singapore FinTech Festival), 취리히의 포인트 제로 포럼(Point Zero Forum), GFTN 포럼 재팬(GFTN Forum Japan), 블랙 스완 서밋(Black Swan Summits) 등이 포함된다. 포럼에는 중앙아시아와 걸프협력회의(GCC) 지역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정상, 중앙은행 총재, 다자개발기구 관계자, 벤처투자자, 기술 창업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GFTN 그룹 최고경영자 소프넨두 모한티(Sopnendu Mohanty)는 우즈베키스탄이 신뢰, 인재, 자본이 만나는 기반을 구축하려는 분명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실크로드 금융·기술 포럼이 글로벌 전문성과 지역적 비전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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