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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ICAS HUFS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2013년도 3분기까지 GDP 8.1% 성장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2013년도 1~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8.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초 세계은행(World Bank)과 국제통화기금(IMF)이 예상한 7%대를 웃도는 수준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8.2%)과 비슷한 수준이다.

 

 우즈벡 경제는 지난 3분기 동안 산업생산, 농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 수출, 건설, 서비스업 등 산업 전반으로 골고루 호조를 보이며 성장했다.

 

GDP 대비 재정수지는 0.2% 흑자를 기록했으며 물가상승률은 연초 예상치인 8~9%를 하회했다. 이 기간 동안 약 8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었고 이 중 약 58%인 48만개가 농촌 지역에 생겨났다. 또한 건설업 생산이 전년대비 19.2% 증가했으며, 외국인 투자는 우즈벡 정부의 투자활성화 정책과 도로․통신부문 등 투자환경 개선에 힘입어 12.4% 증가했다.

 

 현재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수출전략상품 개발, 수출인프라 확충 및 유망기업 육성 등으로 생산성 향상과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로 지난 3분기 동안 국내제조업 생산이 39.7% 증가하여 약 40억 달러 상당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뒀고, 지난 3분기 동안 수출량은 약 13% 증가하여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약 500여개의 기업들이 처음으로 수출을 시작했고 중소기업 수출비중도 13.5%에서 19.1%로 증가했다. 또한 2만개가 넘는 소규모 개인사업체들이 생겨났으며 산업생산에서 소규모 사업체들이 차지하는 비중도 15.2%로 증가했다.

 

 올해 초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2013년을 ‘웰빙과 번영의 해’로 지정하고 “약 5조 6천억 숨과 2억 5천만 달러를 투입하여 국민 생활수준을 향상시키고 산업기술을 발달시켜 사회적 경제기반을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출처 : uzdaily.com



작성일 : 2013.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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