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모프(Karimov)대통령은 방송사를 포함한 대중 매체 대표들과의 자리에서 2013년 우즈베키스탄 내 디지털 TV 보급률을 42%~45%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했다.
6월 27일은 우즈베키스탄 방송사 및 대중 매체 근로자의 날이며, 카리모프 대통령은 이날 대중 매체 대표들과의 만남을 가지고 시민들의 TV 프로그램의 질적 정보와 품질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TV가 그 요구에 가장 부합하다고 생각하며, 연내 국내 디지털 TV 보급을 42~45%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문화 교육 전문채널, 어린이 방송 전문채널, 세계 방송 전문 채널 등 컨텐츠를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며, 우즈벡 TV 채널의 국외 방송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리모프 대통령은, 다양한 국가에 높은 품질의 TV 채널 방송을 할수록, 국제 미디어 시장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위치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대중 매체 대표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 생산을 주문했다.
우즈베키스탄의 방송 매체 수는 현재 1991년에 비해 3.5배 증가한 1,326개(방송국, 신문사, 잡지 등 전체 방송매체 포함)에 달한다.
출처: uzdaily.com
작성일 : 2013. 0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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