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국가통계위원회는 2013년도 우즈베키스탄 경제성장률이 전년대비 8% 증가하여 118조 9,870억 숨(soum)에 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통계위는 또한, 2013년도 우즈베키스탄 산업 생산은 전년대비 8.8% 증가하여 61조 1,060억 숨, 농업 생산은 전년대비 6.8% 증가하여 30조 8,490억 숨, 고정자본 투자는 9.8% 증가하여 27조 5,570억 숨(13조 1,520 달러), 소매업은 전년대비 14.8% 증가하여 47조 4,640억 숨에 달했다고 밝혔다. 인플레이션 수준은 10% 정도였다.
한편, 2013년도 우즈베키스탄의 총 교역액은 288억 8,600만 달러로 나타났으며(수출 150억 8,700만 달러, 수입 137억 9,900만 달러) 12억 8,800만 달러의 대외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UN은 ‘2014 세계 경제 상황과 전망’ 보고서에서 우즈베키스탄의 경제성장률을 2014년 7.1%, 2015년 7.4%로 전망하며 2014, 2015년 우즈베키스탄이 독립국가연합(CIS) 가운데 경제 성장률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한곳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UN은 우즈베키스탄의 인플레이션 수준을 2014년 11%, 2015년 8.8%로 예상했다.
그러나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2014년도 우즈베키스탄 경제성장률이 8.1%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GDP 대비 서비스 산업의 비중이 55%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산업 생산 8.3%, 농업 생산 6%, 소매업 13.9%, 서비스 시장 16.2% 성장으로 유지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
출처: uzdaily.com
작성일 : 2014. 0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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