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이 2020년 7월 11.6톤의 금을 수출하면서 세계 국가들 사이에서 금 판매를 통해서 절대적인 리더로 부상했다. 이와 관련해서 세계 금 협회의 정보에 기반하여 언론사 Gazeta.uz은 보도했다.
협회 정보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은 7월에 금 11.6톤을 판매하며 금 수출량이 국가 수출 비중의 39.8%를 도달했다. 이어서 6.1톤으로 몽골이 2위를 차지하였으며 러시아와 독일은 각각 0.5톤의 금을 수출했다.
금 수입 부문에서는, 최근 몇 달 터키가 1위를 연이어 차지하고 있다. 세계 금 협회의 추정에 따르면 터키는 19.4톤의 금을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금 재고량이 카타르는 3.1톤, 인도는 2.8톤, 카자흐스탄은 1.9톤, 우크라이나는 0.3톤 증가했음을 발표했다.
7월에 세계 시장에서 금 1g의 평균 가격은 58달러에 형성되어있으며, 최근 금 시장의 가격은 거의 62달러에 달하고 있다. 8월 초에 1온스(1온스는 약 28.35g과 동일)의 금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2,000달러를 넘겼다.
자본 시장 개발 회사의 총책임자 오타벡 나지로(Otabek Naziro)는 금과 외환 재고를 매각함으로써 국가 경제 제도와 실업 증가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5년 후 우즈베키스탄의 금 수출은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즈베키스탄의 금 수출은 2015년에 82억 3,900만 달러, 2016년에 73억 8,200만 달러, 2017년에 160억 달러, 2018년도에는 340억 달러로 이전에도 우즈베키스탄은 세계 시장에서 금 가격 상승으로 이득을 본 것으로 보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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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 09.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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