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복싱 국가대표선수인 바호디르 잘롤로프(Bahodir Jalolov)는 복싱 부문 준결승에 진출하여 올림픽 메달을 확정지었다. 이로서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도쿄-2020 올림픽 복싱 프로그램에서 첫 메달을 손에 쥐게 되었다.
바호디르 잘롤로프(Bahodir Jalolov)는 헤비급으로 복싱에 출전하여 8강에 진출하였고 인도의 사티시 쿠마르와의 결투에서 세트 스코어 5 대 0으로 확실한 우위를 점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제 그는 8월 4일 영국의 프레이저 클라크와 결승 진출권을 놓고 맞붙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우즈베키스탄 복싱 국가대표팀의 3명이 더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샤크호비딘 조이로프(Shahobiddin Zoirov)와 엘누르 압두라이모프(Elnur Abduraimo)가 준결승에서 승리해 8강에 올랐다. 이들은 8월 3일에는 필리핀의 카를로 팔람, 아르메니아의 호반네스 바흐코프와 압두라이모프를 상대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라이콘 카디로프(Rayhona Qodirova) 선수도도 브라질 베아트리체 페레이라와 8강전을 치를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작성일 : 2021. 08.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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