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과 폴란드 정부는 오는 6월에 경제 협력에 관한 정부 간 위원회를 바르샤바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타슈켄트에 있는 폴란드 대사관 소속 무역투자 지원부장 야첵 미찰스키(Jacek Michalski)가 밝혔다.
미찰스키는 그 전에 폴란드의 재계 대표단 2명이 우즈베키스탄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언급하였다. 브로츠와프(Wroclaw)에 있는 실레지아(Silesian) 상공회의소는 4월 13일,14일에 열리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타슈켄트에 도착할 예정이다. 대표단에는 폴란드의 10개의 단체와 기업이 포함될 예정이다.
폴란드의 다른 재계 대표단은 4월 말에 우즈베키스탄에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루블린(Lublin) 비즈니스 클럽에 의해 이루어 졌으며, 사절단에는 농업과 식량 산업과 관련된 기업체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그는 우즈베키스탄과 폴란드의 무역 회전율은 2014년도 1억 6600만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전년대비 4.1% 떨어진 수치라고 언급하였다.
그는 폴란드로 수출한 우즈베키스탄의 상품은 14% 증가한 반면에 우즈베키스탄에 수출한 폴란드 상품은 8% 하락했다는 점도 언급하였다.
폴란드의 주요 수출 품목은 화학제품(총 수출의 23%), 기계장비(21%), 소(23%), 식료품(5.7%)이 있다. 전반적으로, 우즈베키스탄으로 수출하는 품목의 32%는 농업과 식료품이 차지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수출 품목은 면제품(총 수출의 37%), 광물(28%), 화학제품(24%), 식물성 제품(8%)이 있다.
출처:uzdaily.com
작성일 : 2015. 0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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