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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ICAS HUFS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EU 무역량 다소 감소




  우즈베키스탄과 EU 국가 간 무역량이 2015년 기준 18억 7300만유로(€)에서 18억 유로로 소폭 감소했다고 우즈베키스탄 외교부 측은 밝혔다. 현재 EU는 우즈베키스탄 5대 무역 파트너 중 하나이며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뒤를 이어 네 번째로 많은 무역량을 기록하였다.

 

 우즈베키스탄-EU간 무역을 살펴보면 기계 및 설비 제품, 화학제품, 의약품 등이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EU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즈베키스탄 측은 화학제품, 섬유, 농산물, 광물 등을 EU국에 수출하였다.

 

 우즈베키스탄 외교부는 우즈베키스탄-EU 양측 무역량이 불만족스러우며 현재 무역량을 증가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양측의 무역-외교 관계를 활발하게 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EU 에듀아드 스티프라이스(Eduards Stiprais) 대사는 우즈베키스탄-EU 양측은 무역-경제 관계 발전을 위해 정기 회담을 가진다고 언급하면서, 당국자 간 무역 장벽을 해소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무역 장벽이 양측의 무역 투자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를 해결하고자 우즈베키스탄-EU 양측의 무역-투자 이사회를 발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U로 수입되는 우즈베키스탄 면화제품에 대한 관세도 삭감될 계획이다.

 

 에듀아드 대사는 끝으로 EU는 우즈베키스탄 경제 개혁을 환영하며, 무역 장벽을 제거하여 유리한 사업 환경이 조성된다면, 우즈베키스탄-EU 양측의 무역-경제 협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17. 05.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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