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대사인 메흐멧 세르타치 쇤메자이(Mehmet Sertaç Sönmezay)는 “우즈베키스탄과 터키의 상품 교역액이 8개월 만에 8억 4,500만 달러(USD)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상품 교역액이 수출 2억 7천만 달러(USD), 수입 5억 7,500만 달러(USD)를 기록했다며, 우즈베키스탄의 민간 부문에 대한 터키의 투자는 10억 달러(USD)를 초과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터키 기업들이 새로운 시도에 성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주 우즈베키스탄 터키 대사에 따르면, 터키-우즈베키스탄 관계는 발전 중으로 양국 항공사들이 매일 터키 및 이스탄불을 오가는 항공편의 수를 늘리고 있다. 터키 사절단은 터키가 우즈베키스탄의 성장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터키-우즈베키스탄의 관계가 친밀해 짐에 따라 양국 협력이 더 발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양국 간 외무부 장관 회담이 뉴욕에서 열렸고, 터키의 문화관광부 장관인 투르키 에르투으룰 귀나이(Turkey Ertuğrul Günay)가 11월 초에 타슈켄트(Tashkent)를 방문할 계획이며 2주 후에는 교통부와 법무부 간 회담이 열릴 예정이다.
작성일 : 2012. 11.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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