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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ICAS HUFS

[우즈베키스탄] 우즈벡 내 5개 공항에 국제선 신설키로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우즈베키스탄 내 5개 공항(안디잔, 나망간, 페르가나, 테르메즈, 카르시)에 국제선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정부의 해당 법령이 현지 언론에 공개되었다. 관련 문서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국영항공사 하보 욜라르(Havo Yollari)와 우즈베키스탄 항공안전관리국은 국제항공정보간행물(AIP)에 5개 공항의 상태에 대한 데이터를 게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하보 욜라르는 공항 내에서 비자뿐만 아니라 관세, 위생, 수의 검역 등의 업무를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국가안보부, 관세청, 보건부, 농림부, 내‧외무부 등 관련 부서를 위한 사무실 공간을 마련하고, 필요한 통신 시설 및 특수 장비 등을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영항공사 자료에 의하면, 하보 욜라르는 현재 우즈베키스탄 내에 11개 공항을 소유하고 있으며 그 중 6개 공항(타슈켄트, 누쿠스, 사마르칸트, 우르겐치, 부하라, 히바)은 현재 국제공항으로 이용되고 있다. 향후 5개 공항에 국제선이 신설되면 우즈베키스탄 내 모든 공항은 국제선을 운항하게 된다.

 

 하보 욜라르는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100% 전액 출자한 우즈베키스탄 독점 항공사이다. 2012년 하보 욜라르의 승객수송량은 263만 명 정도로 2011년 대비 약 13.5% 증가한 반면, 유료화물수송량은 전년대비 약 17% 감소했다.

 

 하보 욜라르는 유럽, 미주, 중동, 아시아 21개 도시, 독립국가연합(CIS) 22개 도시에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내 11개 국내선을 운항하고 있다.

 

출처 : trend.az 



작성일 : 2013. 10.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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