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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ICAS HUFS

[우즈베키스탄] 우즈벡,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




 최근 이슬람 카리모프(Islam Karimo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우즈벡 신재생에너지 투자개발을 위한 법안에 서명했다.

 

우즈벡 정부는 2015년까지 태양광, 수력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하여 현재의 높은 화석연료 의존율을 낮추고, 연간 10억㎥ 이상의 화석에너지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전력생산에 쓰이는 화석연료를 현재보다 약 13% 절감할 수 있으며, 기존 화력발전소 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해물질도 약 10%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즈베키스탄 전력공사 우즈벡에네르고(Uzbekenergo)는 새로운 소수력발전소 건설과 기존 발전소 시설의 현대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주요 의료기관과 일부 주택에 태양전지판을 설치하고 태양열을 이용한 새로운 온수난방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태양광발전‧보급에도 주력하고 있다.

 

최근 우즈베키스탄은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차관을 지원받아 사마르칸트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시작했으며, 나보이 자유산업경제구역(FIEZ)에서 외국기업과 합작하여 50MW급 태양전지를 생산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 uzdaily.com



작성일 : 2013. 11.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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