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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ICAS HUFS

[우즈베키스탄] 우즈벡 외무장관 프랑스 외무장관과 양국 협력에 관해 논의


우즈베키스탄 외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압둘라지즈 카밀로프(Abdulaziz Kamilov) 우즈베키스탄 외무장관과 로렌 파비우스(Laurent Fabius) 프랑스 외무장관은 프랑스 파리에서 가진 만남에서 양자 관계 뿐만 아니라 정치, 외교, 경제, 투자 그리고 문화-인도적 협력 발전 전망에 대해서 논의하였다고 한다.

양국의 장관은 국제 및 지역 이슈들과 더불어 아프가니스탄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아밀로프 장관이 프랑스를 방문하는 동안 양국의 여러 장관들과 정부 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수 차례의 정치 회담과 협상이 이루어졌다.

양국 협력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이슈는 안드레 디울(Andre Dyule) 상원의원 겸 “프랑스-중앙아시아“ 의원친선협회 회장과 티에리 드 몽브리알 (Thierry de Montbrial) 프랑스 국제관계연구소 소장이 만난 자리에서 논의되었다.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프랑스 기업 활동 비즈니스 포럼 (Movement of the Enterprises of France; MEDEF)에 참석했다.

일반적인 국제-지역적 문제들, 의회 관계 발전, 잠재적 무역 발전, 경제 및 투자 협력, 지역단체와 인도주의 분야에서의 상호 교류 등에 대한 양국의 입장이 비슷했는데 이는 양국 대화의 폭을 넓히는데 안정적인 밑거름이 됨을 시사한다.

양국 대표들은 전자 및 기술 상품 생산과 같은 분야에서 합작 프로젝트 추진, 석유 화학 산업, 제약 분야, 향수 및 화장품 분야에서 양국 기업들 간 협력 발전의 추진시 제기될 수 있는 양국의 상호 이해관계에 관해 논의했다. 또한 프랑스 기업들은 우즈베키스탄의 나보이(Navoi)와 안그렌(Angren) 특별 경제구역의 투자자들에게 주어지는 특혜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였다.

프랑스의 파비우스 장관은 우즈베키스탄 공식 방문 제안을 받고, 이를 기쁘게 받아들였다.



작성일 : 2012.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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