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정부, 미국 정부와 세 번째 정치 회담 예정
미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올해 8월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서 정치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우즈벡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이 소식에 따르면, 이번 회담에는 정치, 경제, 무역, 투자, 문화, 인권 및 여러 분야에서의 양자 협력에 관한 논의가 계획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양국은 국제 및 지역 안보에 있어 상호이익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양국의 첫 번째 정치 회담은 2009년 12월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바 있다.
두 번째 회담은 2011년 2월 타쉬켄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미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양국의 현재와 미래 관계에 대해 논의하면서, 폭넓은 범위에 걸친 정치, 경제적 협력 발전에 대한 실질적인 대화를 나누었다.
이 회담에서 양국의 대표단은 2002년 이루어진 양국의 전략적 파트너쉽 선언의 규정과 원칙 그리고 기본적인 협력 관계에 대해 재차 확인하였다. 또한 정치, 경제, 무역, 투자, 안보 이슈, 시민 사회 기반 강화 등 여러 분야에서의 건설적이고 다면적인 협력관계 발전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출처: Trend.az
작성일 : 2012. 0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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