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은 2007-2016년 경제 협력 전략의 진행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우즈베키스탄 외무부는 카자흐스탄의 예를란 이드리소프(Yerlan Idrisov) 외무부 장관이 3월 26일 우즈베키스탄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외무부는 2012년 12월 아스타나에서 개최된 우즈벡-카자흐 회담에서 논의되었던 양국의 경제 협력 전략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양국의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경제 협력 전략과 더불어 국제 및 지역적 문제들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의 카리모프 대통령이 카자흐스탄을 방문했을 당시, 양국 대표는 2007-2016년 경제 협력 전략이 지속적인 실행과 앞으로의 경제 협력 및 양자 무역의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데 동의하였다.
또한 양국 대통령은 앞으로의 무역관계 발전, 상호 고가 수출의 실현, 경제관련 박람회 및 전시회에 참여하는 비즈니스 커뮤니티들의 상호 참여 유지 등에 대한 의견을 재차 확인했다.
양국 대표는 군사 및 법률 집행 분야에서의 종합적인 협력 강화와 더불어 과학, 문화, 교육, 관광 및 스포츠 분야에서의 협력 발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카자흐스탄은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경제 파트너 중 하나이다. 양국 간 무역 및 경제 관계는 활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통계청에 따르면, 2012년 양자 무역 규모는 9.6% 상승한 27억 6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출처: Trend.az
작성일 : 2013. 0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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