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21일,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운송 및 물류 서비스 발전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정기 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는 약 80명의 내각 및 주정부 대표, 운송 연합, 개인 운송인들이 참여해 우즈베키스탄 운송 및 물류 서비스 발전 과제 및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상품 및 서비스 생산과 수출 과정에 있어서 운송 및 물류 서비스에 필요한 사항들을 발전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2015-2020년에 우즈베키스탄 내에서 여객수화물의 통과물량이 연간 1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운송 및 물류 분야 발전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2015년까지 국내에서 전체 85억 달러(USD)에 달하는 프로젝트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계적으로 150km에 달하는 새로운 철도를 건설하고, 1,030km에 해당하는 현행 간선 철도를 현대화 및 재건설하며, 715km의 철도를 전화(電化)하고, 또한 객차를 건설할 계획이다.
정기 회의에서는 나보이(Navoiy) 복합운송 허브 가능성과 더불어 안그렌(Angren)과 타슈켄트(Tashkend) 운송 및 물류 센터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되었다. 이 외에도 참여자들은 전자 정보를 기반으로 한 국제 운송 입찰에 참여할 가능성에 대해서 정보를 얻었다.
또한 개인 운송인 대표들은 자신이 경험했던 문제들, 예를 들면, 라이센스, 사회간접자본, 세관과 관련된 문제들과 그 밖의 문제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작성일 : 201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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