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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ICAS HUFS

[우즈베키스탄] 이란의 EMG사 우즈베키스탄에 세라믹타일 공장 건설 착수


Uzkurilishmateriallari(우즈베키스탄 건설자제)에 따르면, 이란 기업인 EMG사가 연간 200만 평방미터의 세라믹타일 생산능력을 가진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1,200만 달러 규모이며, 이탈리아의 SACMI사가 건설에 필요한 장비들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이란 EMG사의 펀드와 우즈베키스탄 은행의 자금을 통해 이루어지게 된다.

당초 EMG사는 2,400만 달러 가치의 세라믹타일 생산 공장 건설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는 연간 450만 평방미터의 세라믹 타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었다. EMG사는 이러한 원래 계획이 이번과 같이 변경된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내년에 우즈베키스탄에는 총 3개의 세라믹타일 생산 공장이 건설될 예정이다. 한국의 동서(Dongseo)는 최근 나보이 경제특구에 연간 350만 평방미터의 세라믹 타일을 생산할 수 있는 2,700만 달러 규모의 공장을 짓고 있다.

2011년 Russian Invest Realty사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지역에 연간 27만 평방미터의 타일을 생산할 수 있는 세라믹타일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1,700만 달러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German Berliner Bank로 부터 1,300만 달러를, Invest Realty의 자체 자본 400만 달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2010년 9월에는 중국의 Wenzhou Jinsheng Trade사와 우즈베키스탄 기업 Sinlong가 우즈벡-중국 합작투자회사 Peng Sheng을 설립하였다. 이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중부에 위치한 스르다리야 지역에서 1,230만 달러 규모의 세라믹 타일 생산이 진행되었다. 이 공장은 연간 4백 만 평방미터의 세라믹타일을 생산할 계획이다.

우즈베키스탄의 국내 세라믹 타일 시장의 수요량은 연간 약 1천 만 평방미터이며, 85%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작성일 : 2012. 11.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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