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의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은 3월 1일 타쉬켄트를 방문한 프랑스의 로랑 파비우스(Laurent Fabius) 외무부 장관을 맞이했다.
이번 만남은 대표단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프랑스 주요 기업들의 첨단 기술 프로젝트 투자를 포함한 양국의 주요 협력 분야에 관한 논의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양국은 양해각서 서명에 따라 우즈베키스탄에서 활동을 시작한 프랑스 개발청과의 협력 분야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프랑스 자본의 참여로 최근 우즈베키스탄에서 몇몇 프랑스 대기업들은 20개 이상의 시설 사용에 관한 허가를 받았다.
양국은 또한 지역 안보와 안정성에 대한 주요 현안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특히 아프가니스탄 사태에 대한 장기 평화 해결과 사회 및 경제 성장 촉진, 시민사회 기관과 국제적 수준에서의 문화-인도주의적 연계에 관한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프랑스 외무부 장관은 우즈베키스탄 외무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우즈벡-프랑스 관계 전망과 정치, 경제, 무역 및 잠재력이 큰 다른 협력 분야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과 프랑스 대표단은 지역 안보에 관해서도 논의하였다.
출처: Trend.az
작성일 : 2013. 03.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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