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브론 히도야토프(Davron Hidoyatov)우즈베키스탄 민영화·독과점·경쟁발전위원회장이 7월 1일(현지시간) 이욱헌 주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와 만나 우즈베키스탄 주식회사의 기업 경영 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협력에 관하여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서 양측은 우즈베키스탄 증권시장의 현대화를 위한 한국거래소와의 협력 및 우즈베키스탄 소비자 권리 시스템 향상에 관한 한국소비자원과의 상호 협력에 관련해 논의했다.
이에 한국 측은 ‘주식회사의 현대적 기업 경영 방법 도입을 위한 조치’에 대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령과 ‘민간 부문의 경제적 중요성 및 비중을 증가시키기 위한 조치’에 관한 의결안을 근거로 우즈베키스탄과의 협력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히도야토프 위원장은 화학, 석유 및 가스, 경공업, 은행 및 금융권, 보험 회사와 같은 국유재산의 민영화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에게 매각하는 과정에서, 잠재적인 한국 투자자를 유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하여 타슈켄트 및 서울 소재 우즈베키스탄 대기업이 한국 투자자들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할 것이며,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전략적으로 국유재산을 매각하기 위하여 국제 평가 기관을 초청할 것이라고 히도야토프 위원장은 덧붙였다.
출처 : uzdaily.com
작성일 : 2015. 07.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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