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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ICAS HUFS

[우즈베키스탄 ] 자국 신형버스 보급 추진



  우즈베키스탄 내 대표적인 상용차 그룹인 삼오토 우즈베키스탄(SamAvto Uzbekistan) 사는 전장 8m급 저상형 시내버스 LE 60 모델을 상용화시키기 위한 시험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새로 보급될 LE 60 모델은 권장 수용 승원 수 57명, 공차중량은 9.8톤이며 삼오토 사와 러시아 JSC 사의 기술진들이 합작하여 출시하게 되었다. 

  이번에 출시 된 버스 모델의 제원을 살펴보면, 독일 Deutz 사의 디젤엔진을 장착하고 ZF 사의 아스트로닉 변속기, 헝가리 RABA 사의 서스펜션과 벨기에 WABCO 사의 브레이크를 채택했다. 외부제원은 전장 8m, 전폭 2.5m, 전고 2.8m 급이다. 

  사실 새로운 보급형 버스모델의 출시 계획은 지난 2010년 3분기에 계획되었으나 2011년 까지 연기되어 올해 진행하게 되었다. 한편 2010년 5월에는 Uzavtosanoat 사와 메르세데스 벤츠의 자회사인 Daimler AG 사가 각각 49대 51의 지분을 소유하여, 총 8백만 달러의 공인 자본을 보유해 합작하기로 했었다. 당시에는 8톤 급 전장 12m의 모델로 연간 600대 생산을 계획했으나, 상호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 무산되었다. 

  한편 삼오토 사는 일본 이스즈 사의 계열인 이토치 상사와 협력하여 최근에는 37인승 시외버스 및 22인승 고속버스 외 18톤 급 화물차를 생산하고 있다.

 

 

 

출처 - Trend.az



작성일 : 2013. 0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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