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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부, 우즈벡 아동병원 건립에 EDCF 1억 달러 지원키로

작성자 사진: ICAS HUFSICAS HUFS



 12월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2차 한-우즈벡 재무장관 회의’에서 우리 정부가 우즈베키스탄 아동병원 건립에 1억 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리나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우즈베키스탄 루스탐 아지모프(Rustam Azimov) 수석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EDCF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하고,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 첨단 의료기자재를 갖춘 국제적 수준의 국립아동병원을 건립하는 사업에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에 체결된 1억 달러는 우리나라가 중앙아시아 지역에 지원한 대외경제협력기금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이며, 차관 조건은 연리 0.1%로 상환 기간은 40년이다. EDCF는 우리나라 정부가 1987년에 설립한 기금으로,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현재 공동으로 진행 중인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가스전 개발 및 우스튜르트 가스화학단지(UGCC) 건설이 적기에 완공되도록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우리나라가 우즈베키스탄 태양광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조만간 양국합동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여 태양광 단지 공동 구축·운영과 기술 협력, 전문 인력 교류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출처 : uzdaily.com



작성일 : 2013.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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