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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제3차 한-우즈베키스탄 영사국장회의 개최

작성자 사진: ICAS HUFSICAS HUFS



  10월 8일 서울에서  제3차 한-우즈베키스탄 영사국장회의가 이명렬 재외동포영사국장과 알리세르 사히보프(Alisher Sakhibov) 우즈베키스탄 외교부 영사국장 주재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각 국에 체류 중인 자국민 보호,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영사 문제에 대한 조직적인 협력 강화, 한시적 근로협정 이행상황 점검 등 양국 영사 분야에 대한 건설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한국 측은 지난 5월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한인 사건 담당 ‘코리안 데스크’(Korean Desk)의 경찰청 내 설치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한국 국민의 범죄피해 예방과 문제 발생 시 상호간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에 관광‧사업‧공무와 같은 목적으로 방문하는 한국 국민들에 대해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를 요청하였고,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관련 부처와 협의를 통해 이 문제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측은 한국에 체류 중인 우즈베키스탄 근로자와 국제결혼 이민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우리 정부의 관심을 요청하였다.

 

 양측은 한-우즈베키스탄 영사국장회의의 정기적인 개최 필요성에 공감하고, 2015년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출처 : uzdaily.com



작성일 : 2014.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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