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알리쉐르 쿠르마노프(Alisher Kurmanov)는 현재 한국의 여러 유수 대학 총장들과 만나 우즈베키스탄에 한국 대학 분교를 설립하는 것에 대해 의논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르마노프 대사는 코리아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주한 우즈벡 대사로서의 첫 번째 업무 중 하나는 우즈베키스탄에 한국 대학 분교를 설립하는 것이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에는 여섯 개의 해외 대학 분교가 있는데 그 중 하나인 싱가포르 대학 분교는 내가 주싱가포르 우즈벡 대사로 재직할때 추진한 업무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난해 12월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루스탐 아지모프(Rustam Azimov)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박근혜 대통령에게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을 대신하여 초청장을 전달했고 박 대통령도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음을 언급하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상호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히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표명했다.
출처 : uzdaily.com, koreatimes.co.kr
작성일 : 2014. 0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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