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외교부는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우즈벡-캐나다 회의에서 정치, 무역 및 경제, 투자, 문화 및 인도주의적 차원에서의 넓은 범위의 다자 협력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우즈베키스탄 외교부와 캐나다 국제 무역 외교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국 대표들은 의회간 교류 강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였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2012년 10월 캐나다 하원과 함께 캐나다-우즈벡 친선그룹을 형성하기로 것은 양국 의원들간 깊은 교류의 장 형성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의 증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국 대표들은 양국의 무역 및 투자 발전 전망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그들은 또한 이 분야 관계 형성에 있어 법률 제도를 확립하는 등 협력의 제도화 방안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캐나다 측에 나보이(Navoi) 자유경제 무역 특구와 안그렌(Angren) 산업 특구에 대한 관심을 끄는 등 우즈베키스탄 경제의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이익이 되는 프로젝트들에 대해 협력을 제안하였다. 이와 더불어 양국은 회의를 통해 국제 및 지역적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작성일 : 201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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